제주도 레이드가 끝난 성진우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휴식하는데, 유진호로부터 제주도 레이드 활약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전해 듣는다.
이어서 프랑스 유스티치아 길드의 엠마 로랑과 알리시아로부터도 인사를 전해 받게 된다.
히든 챕터 5 흩어지다
성진우의 꿈에 알리시아가 다시 나타나 얼마 전 게이트에서 같이 본 검은 형체의 적에 관해 상기시킨다. 꿈에서 일리시아는 '외면했던 가설'에 집중해 보자는 의견을 내는데.
꿈에서 깬 성진우는 제주도 레이드 전, 만일을 위해 알리시아에게 붙여 놓은 그림자 병사가 공격받은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바로 그림자 교환으로 알리시아를 구하기로 한다.
전투를 시작하면 몬스터는 별 것 아니지만, 뒤의 토템 원기옥 공격은 맞으면 어이 없게도 성진우가 즉사한다. 그래서 구슬이 모이기 전에 먼저 부수는 것이 좋다. 보스는 두 마리가 나오는데 토템 2개를 먼저 부수고 잡으면 된다. 전투가 끝나면 일리시아가 성진우에게 와 줘서 고맙다는 짧은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다시 애니메이션 챕터가 나와서 진행하면 알리시아는 사람들과 평범한 레드 게이트에 들어왔다가 혼자가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중간에 엘레나가 밖으로 나갔다고 하는데. 레드 게이트는 클리어 전에 밖으로 못 나간다는 사실을 떠올린 성진우는 던전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성진우는 던전 탐색에 보낸 그림자들을 돌아오게 한 다음 보고 받는다. 그림자 대장 베르는 일리시아의 나머지 공대원은 못 찾았지만, 반대편 동굴도 보았다고 전했다.
보고를 받은 성진우는 레드 게이트 치고 던전 규모가 작은 데다 좀 전의 몬스터도 설원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황을 묻는 알리시아와 곧 던전 내부를 탐색하기로 한다.
둘은 막 도착한 동굴이 알리시아가 지나온 동굴과 반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알리시아는 혹시나 공대원들이 자신을 기다릴 수도 있으니 돌아가자고 하는데 입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전진하기로 한다.
전투를 시작하면 어째 악마성에서 나올 법한 화염 계열 몬스터들이 반겨주는데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보스는 아머가 있어서 브레이크 파훼 스킬이나 서포트 헌터를 편성하면 좋다. 전투 자체는 쉽지만, 80초 클리어 트로피 미션이 있어서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스토리 설정상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는 화염 던전에 설원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한다. 몬스터가 흩어져 있는 것과 보스 2를 빠르게 잡아야 110초 트로피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전투 팁이 있다면 아이스엘프의 브레이크 파훼를 먼저 하고 아머가 깨지면 극딜을 시전해야 클리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서 아이스베어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죽어 있다.
다음 전투를 진행하면 사막 배경이 나오고 성진우는 '성격이 다른 던전이 두 개 이상 나오는 건 이상하군. 퀘스트도 없고'라는 대사를 한다. 이때 알리시아는 안쪽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가리키고 둘은 이동한다. (전투 시작)
사막 던전은 몬스터 영역 3번에 보스 아이스베어까지 잡아야 클리어한다. 화면의 얼음은 주기적으로 장판을 까는데 공격을 회피해야 얼지 않는다. 보스는 아머는 없지만, HP가 많고 방어력이 높아서 빠르게 잡아야 115초 트로피를 클리어할 수 있다.
보스를 잡으면 엠마 로랑을 만나는데, 성진우는 누군가 상위 등급의 환각 마법을 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성진우는 그림자 병사를 던전에 탐색 보내거나 일행과 동굴 안쪽으로 이동하지만, 딱히 단서를 발견하지는 못하는데.
악몽을 보다
히든 챕터 5 마지막 장에 오면 일행은 알리시아의 길드원들이 던전 깊은 곳에 모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엠마 로랑은 다들 이곳에 모여 있었냐며 반가워하며 이들에게 다가가지만, 이들은 누군가에 의해 마족으로 변하고 만다. 이에 성진우는 전투 태세를 갖추며 나선다.
전투는 넓은 지하 사원에서 진행해야 한다. 85초 트로피를 달성하려면 무조건 빠르게 깨야 하는데 배경이 넓고 마수도 흩어져 있어서 전투는 상당히 난전이고 개판이다. 모든 마수는 체력이 높은 편이고 중간 보스인 오크랑 와일드 웨어울프는 공격도 강해서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좋다.
전투를 마치면 엠마 로랑과 일리시아는 인간인 길드원이 마수로 변했다는 사실에 충격 받는다. 하지만 현실임을 받아들이고 죽은 이들의 유품인 무기를 챙겨 던전을 나가기로 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서브 챕터 일상의 문턱
서브 챕터 시작은 제주도 레이드에서 돌아 온 백윤호의 시점에서 짧은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민병구의 엄마와 통화를 하는 동안 죽은 민병구의 넋을 기린다.
이어서 백윤호로 전투를 한 번 진행하는 동안 떠난 민병구에 대한 마음의 짐을 감싸는 스토리 설정도 볼 수 있다.
전투를 정리하면 우선 명속성 + 브레이크 파훼 헌터를 구성하면 좋다. 기본으로 편성되는 백윤호도 명속성이기는 한데 메인 육성 헌터가 아니라서 초월 2성인 차해인을 데려왔더니 수월하게 클리어했다.
전투 후에는 다시 백호 길드 사장으로 일상으로 돌아오는 스토리 장을 끝으로 서브 챕터 이야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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