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헌터 차원 진화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은 모바일 기반으로 출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바일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뽑기 요소가 있다.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인 헌터는 대부분 커스텀/픽업 모집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진화를 통해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성장은 다름 아닌 같은 헌터를 여러 번 뽑아서 재물로 진화하는 방식인데 기본 5성 달성 후 다시 차원 5성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안나 루이즈

그동안 게임에서 뽑기를 여러 번 했더니 SR 등급 헌터는 대부분 차원 진화 단계를 만들 수 있었다. 그 중 이주희와 한송이, 안나 루이즈는 차원 5성까지 달성하였다.

차원 진화

기본 성장 5성까지는 각 단계마다 새로운 스킬 기능이 해방되는데, 차원 진화부터는 매번 공격력/방어력/체력이 3%씩 증가한다. 아쉽게도 다른 효과는 아직 없는데 그래도 5성까지 가면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이 15% 오르는 것은 장점이다.

타와타 카나에

하드/리버스 스토리를 하면서 주워 모은 뽑기 티켓이랑 마정석 18,000개 정도를 태웠더니 신규 SSR 헌터를 다수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헌터를 레벨업/강화하는 데도 골드가 너무 많이 들고 특히 무과금 플레이 특성상 진화를 위한 중복 뽑기는 아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헌터 1명을 차원 진화 5성까지 만드려면 총 11번 뽑아야 하는데 같은 헌터를 총 6~11번 뽑는 것은 마정석 재화가 너무 많이 들고 확률도 낮아서 쉽지 않다. 그리고 차원 진화를 해도 뭔가 외형이나 공격 이펙트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 스탯만 3%씩 올라서 아쉽다고 느낀다.

결론은 게임 과금 요소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상위 랭커를 목표로 하지 않는 무과금/소과금 유저라면 중복 뽑기를 통한 차원 진화까지는 너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