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에서 혼돈의 전장은 메인 노말 챕터 15를 깨면 오픈되는 던전으로 총 3개 웨이브에 걸쳐서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고 이를 저지하면 된다. 게임에서 성진우와 헌터가 강해지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 혼돈의 전장은 착용하면 캐릭터의 여러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보석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보석 시스템과 혼돈의 전장 정보
게임에 캐릭터를 강화하는 요소의 콘텐츠가 무척 다양한 것 같은데 보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성진우와 헌터, 그림자 병사를 동시에 영구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협회 로비 화면 오른쪽에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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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총 5개 색깔에 1~5 단계 등급이 있는데 저마다 공격력, 방어력, 정밀도, 이동 속도 등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헤비 유저는 물론이고 라이트 유저라도 꾸준히 혼돈의 전장을 돌아서 보석을 얻어 합성 후 높은 등급을 착용하면 스펙업에도 도움이 된다.
혼돈의 전장 개편 아이디어
던전은 속성에 따라 총 5개가 있고 매일 열리는 곳이 다르다. 던전별 속성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며 매번 던전 클리어와 총 클리어 수에 따른 보석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각 던전은 총 15개 웨이브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보상이 좋지만, 몬스터 공격력과 체력 역시 높아지는 점 참고하자.
등장 애니메이션 삭제
개인적으로 게임 내 다른 콘텐츠도 많아서 혼돈의 전장은 거의 돌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도는 일이 있을 때 항상 아쉬운 점이 있는데 다름 아닌 보스 등장 애니메이션 씬이다.
이건 게임 내 다른 콘텐츠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유저는 던전을 시작하고 헌터나 보스가 처음 나올 때 애니메이션 장면을 강제로 시청해야 한다. 이미 게임이 익숙한데 매번 의무 시청을 해야 하면 시간도 소요되고 무엇보다 피곤하다.
더구나 혼돈의 전장은 던전 한 번 당 웨이브가 3번 있다 보니, 보스 애니메이션도 3번이나 나온다. 자색의 유적 12단계 보스는 자이언트 아라크네 거미가 3번 등장해서 결국 똑같은 거미 등장씬을 3번 봐야 하는데 매우 불필요한 과정이라고 느낀다. 다만 제작사의 노고가 있고 삭제를 원하지 않는 유저도 있을 테니 대안으로 설정 창에 온오프 기능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게임이 아쉬운 주관적인 이유 정리
게임 콘텐츠란 게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게임사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유저들의 일종의 줄다리기와도 같다고 본다. 즉, 게임 장벽이 너무 높아서 현질 유도가 심하면 유저가 떠날 것이고,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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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혼돈
국어사전에 혼돈混沌을 검색해 보면 '마구잡이로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라고 나온다. 그런데 게임에서 '혼돈의 전장'으로 채용하고 있는 던전의 실상을 보면 전투 콘텐츠가 이름과 전혀 맞지 않아서 매우 가소롭다는 느낌마저 든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 던전은 한 번 시작하면 총 3개 웨이브에 걸쳐서 보스 몬스터가 소환된다. 보스 몬스터는 적으면 1기에서 최대 3기까지 등장하는데 보스 등장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위처럼 가지런하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는 성진우로 플레이하지만, 헌터 3명과 그림자 병사도 소환할 수 있어서 보스 타겟팅도 분산된다. 따라서 플레이에 대한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다. 클리어가 쉬운 것이 장점일지는 모르겠는데 결론적으로 게임이 재미가 없다. 오직 보석이라는 보상만을 위해 억지로 돌아야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대신 보스 몬스터가 위처럼 떼로 몰려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낀다. 웨이브는 그냥 1번에 몬스터는 30기 정도면 적절해 보이는데 체감 난이도 등에 따라 몬스터 HP는 조정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했을 때 가장 좋은 점은 한 번의 전장에서 브레이크 효과를 수차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브레이크는 주로 보스 몬스터가 가진 아머인데 전용 스킬과 공격으로 깨면 캐릭터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 실제 게임 내 메인 챕터부터 기타 콘텐츠까지 브레이크 파훼는 필수라고 보면 된다.
브레이크가 깨지면 후속 딜이 많이 들어가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머가 깨질 때 '챙강' 하는 소리와 이펙트가 타격감이 있어서 안 그래도 지루한 전투가 조금이라도 재미있어진다.
필드 보스가 30기라면 아군과 적군의 공격, 회피, 이동 등이 엉켜서 상당히 정신이 없을 텐데 이름 그대로 혼돈의 전장이 될 것으로 본다. 이때 브레이크 파훼를 최대 30번 할 수 있는 셈이라 생각만 해도 전투가 기대되는 것 같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브레이크 파훼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게임마다 몬스터와 전투할 때 고유의 특성이 있을 것이다. 나혼렙 어라이즈에도 속성, 긴급 회피 같은 시스템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중 브레이크 파훼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협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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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로 던전이 이렇게 개편된다면 서포트 헌터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예로 위는 화속성 엠마 로랑의 열 방출 스킬인데 파티원 모두에게 방어막이 생겨서 HP 관리나 피격 횟수 트로피를 얻는 것도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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