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8.5까지 클리어하면 히든 스토리 1, 2를 진행할 수 있다. 성진우가 협회에서 S급 헌터로 발표된 이후부터 다시 악마성에 돌아가기 전까지 스토리가 등장한다.
히든 챕터 스토리 1
성진우는 S급 각성자로 판별받고 집에 돌아와 동생 성진아를 만나서 위험한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악마성 공략을 위해 레벨 업을 계속하기로 하는데, 활동 제한이 많은 다른 길드에 가입하지 않고 시스템 일일클리어 페널티를 이용하기로 한다.
일일 퀘스트를 하지 않으면 강제로 모래 지네가 넘치는 페널티 존으로 입장한다. 원작에서는 처음에 들어갔을 때 전투는커녕 도망 다니는 것도 힘들었는데, 다시 만난 지네들은 레벨 업을 위한 경험치 제물과 같다. 게임에서도 이 설정을 따르고 있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된다.
페널티 존을 가볍게 격파한 성진우는 집에 돌아가려던 참에 아직 등급이 없는 것 같은 게이트를 발견한다. 지금 깨지 않으면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바로 들어갔고 (설정상) 레드 게이트가 된 곳의 마수들과 전투를 시작한다.
사막의 모래 지네에 이어 설원의 아이스베어도 다 앞에서 잡아본 몬스터라 전투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아직 스토리 챕터가 노말 버전이라 그럴 수 있겠는데 나중에 하드나 리버스로 가면 더 어려질 것이다.
아이스베어 다음으로 아이스엘프 무리를 사냥하면 보스 경비 대장이 나온다. 전투는 주로 무기인 대검을 휘두르는데 맞으면 꽤 아프니 바닥의 공격 범위를 보고 긴급 회피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경비 대장을 잡으면 바로 순찰 대장 궁수보스가 튀어나온다. 얘는 경비 대장보다 공격이 더 아파서 안 맞고 빠르게 깨는 것이 중요하다.
히든 챕터 1의 마지막 장으로 오면 골렘 무리를 지나쳐서 보스인 프로즌 스토너를 상대하면 된다. 지금까지 폐쇄 임무나 게이트에서 못 봤던 골렘 같은데 공격 패턴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체력과 브레이크 아머가 엄청 단단해서 시간이 조금 걸린다. 아니면 화속성 무기나 스킬, 헌터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전투를 마치면 짧은 애니메이션 장면이 나온다. 성진우는 게이트 보스를 잡았는데도 왠지 마력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찝찝하지만 일단 밖으로 나오기로 하고 히든 챕터 1이 끝난다. 이후 서브 챕터 3개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히든 챕터 1 서브 스토리
서브 1, 2는 시간을 조금 전으로 돌려 성진우는 협회에서 S급 헌터를 판정받고 전국에 매스컴을 타게 된다. 이어서 성진아와 이주의, 송치열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서브 3으로 오면 프랑스 유스티치아 길드의 S급 헌터 엄마 로랑과 알리시아 블랑쉐가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헌터 옥션에 들러 특별한 장비를 모두 구매하더니 어디론가 이동하던 중, 도심에서 열린 던전 브레이크를 정리하러 나서게 된다.
스토리 진행은 알리시아와 엠마가 필수로 편성되는데 아직 획득하지 않았다면 체험해볼 수 있다. 알리시아는 수속성 얼음 공격이 주된 공격이라 불속성인 엠마 로랑과 대비되는 헌터랄까.
프랑스 S급 헌터 둘은 전투를 이어가다가 마침내 자신들이 찾고 있던 '그것'과 비슷한 기운을 느끼고 추적에 나선다. 이후 한국 헌터 협회장 고건희와 우진철을 만나는데, 얼마 전 헌터옥션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매수한 일을 계기로 3년 전 프랑스에서 일어난 디케 사건을 언급하게 된다.
디케는 유스티치아의 전신인 길드로 당시 길드 마스터와 공격대가 전멸한 사건이 있었다. 알리시아 블랑쉐는 당시 게이트에서 생환한 유일한 헌터였는데 마침 게이트 안에서 기묘한 생명체를 마주하였다.
사람의 모습을 한 기묘한 생명체는 살아있다고 할 수 없는 모습이었는데 그날 레이드에서 모두를 전멸시킨 존재이다. 다행히 그녀가 마무리했지만, 얼마 뒤 레이드 브레이크라는 사건에서 그 자를 다시 마주한다. 맨 처음 발견한 범인의 시체는 회수했지만, 레이드 브레이크에서 다시 발견될 수 없었어야 해서 이후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게 된다.
그 존재는 간헐적으로 유럽 지역의 높은 등급 게이트에서 나타나고 있고, 결국 유스티치아 길드는 실마리를 잡게 된다. 그래서 세계 전역을 돌면서 특별한 장비를 모아 다가올 전투를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계획임을 밝힌다. 계획을 위해 다른 국가의 S급과 국가 권력급 헌터에게 참전을 요청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건희는 참전 제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 제주도 레이드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한국의 S급들을 이들 전투에 참여하게 해도 좋을지 고민이 많아진 모습이다.
히든 챕터 2 스토리
다시 시점을 바꿔서 막 게이트 전투를 마치고 나온 성진우는 근처에서 또 다른 레드 게이트를 발견한다. 동시에 레드 게이트 2개가 열리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평소처럼 나서는 대신 가던 길을 가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헌터 협회 감시과 우진철이 다가오더니 게이트에는 낮은 등급 헌터만 들어갔다며 도움을 요청해 온다. 성진우는 동시에 레드 게이트 2개는 우연이 아닐 거라며 생각이 복잡해지지만, 보스는 혼자 잡겠다는 조건을 걸고 헌터들을 도와주러 게이트에 들어간다. (이하 주요 전투 장면)
게이트 몬스터를 모두 잡으면 우진철이 지원 헌터들을 데리고 현장에 나타나는데 이미 다 정리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성진우는 아직 게이트가 닫히지 않은 것을 가리킨다.
다른 헌터들과 같이 전투를 진행하는 중 레드 게이트 주변이 사막화한다. 성진우는 속으로 처음 보는 현상이라며 이것도 혹시 시스템의 시험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전투를 이어간다.
전투 자체는 전에 경험한 몬스터가 많아서 특별한 부분은 없다. 다만 이 지네 3마리가 동시에 보스로 나오는 곳이 있는데 성진우 체력이 50% 미만이면 배틀 미션 트로피를 실패하게 되니 관리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사냥 방법은 지네를 가운데 모은 다음에 성진우와 서포트 헌터 스킬로 브레이크를 깨고 극딜을 넣으면 된다.
챕터 마지막에 오면 드디어 연속 레드 게이트를 일으킨 마력의 주인공인 파흐트나라는 드래곤을 마주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파멸의 권좌를 제외하고 드래곤이 나온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전투는 손쉬운 편이었다.
전투가 끝나고 우진철과 최종인이 성진우를 협회와 길드로 영입하려고 신경전을 벌이는 서브 챕터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다. 둘 다 관심이 없던 성진우는 은신 스킬로 자리를 빠져나와 악마성에 오를 준비를 단단히 한다. 참고로 히든 스토리 1 2와 각 서브까지 더하면 챕터 수가 많아서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고 성진우는 58 레벨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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