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휘의 공방 하층 데이모스 쉬움 난이도 무과금도 깰 수 있나

나혼렙 게임에서 광휘의 공방은 일종의 레이드 던전으로 보면 된다. 백염의 군주 바란이나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 같은 군주를 공략해서 잔영의 힘을 개방하고 코어 보상도 노릴 수 있다.

 

레이드 콘텐츠 '광휘의 공방' 진행 방법과 보상 안내

 

환계의 군단장 데이모스

각 던전은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가 있고 악마성 바란은 중간까지 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 문득 두 번째 군주인 요그문트는 어떨지 궁금해서 도전해 보았다.

하층의 데이모스 권장 전투력은 60만이 되지 않는다. 이미 계정 전투력을 80만 이상 찍은 시점에서 클리어는 수월해야 하는데 어째 쉽지 않았다.

실패

시간도 모자라고 대미지도 약했는데 축복의 돌을 하나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편성

축복의 돌을 다시 장착하니 팀 전투력이 올랐다. 그런데 성진우의 명속성 최고 레벨 무기가 100 레벨 킬더울프 총밖에 없어서 120 레벨 요도매화를 들어 보았다. 옆의 카사카의 독니는 공격용은 아니고 특수스킬로 실드를 만드는 목적이다.

실드

두 번째 칸에 있는 C 키를 눌러서 실드를 걸었다가 바로 F 키 주 무기로 바꾸면 좀 더 안전하게 전투할 수 있다.

시간 초과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약점 속성 혜택을 받는 명속성 킬더울프 무기를 들기로 했다. 그렇게 몇 번 시도했는데 클리어 시간이 모자라서 축복의 돌과 스킬 종류를 재정비하고 다시 도전했다.

좀 아프겠다 싶은 공격은 피했지만, 어지간한 건 그냥 맞으면서 딜을 넣었다. 왜냐하면 여전히 클리어 시간이 부족해서였다.

팀 전투력이 권장 난이도보다 약 20만 이상 높았는데 이상하게 전투는 어려웠다. 몇 번 도전한 결과, 약 2초를 남기고 간신히 깰 수 있었다. 

헌터

축복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헌터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 왜 메인 보스는 전투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카나에

여담으로 화속성 헌터 중에 타와타 카나에가 있어서 편성했는데 대미지가 높아서 스테이지 전투가 쉬워졌다. 같은 화속성 중에 전투력이 더 높은 에실 라디르가 있었지만, 브레이크 파훼가 특기라 그런지 그냥 대미지는 타와타가 더 좋았다.

데이모스

하층의 최종 보스인 데이모스는 해골 말에서 내린 상태로 나타나 전투를 시작한다. 공격 패턴 자체는 말 탄 상태와 비슷한데 미니 게임이 좀 더 등장하는 차이가 있다고 할까.

눈알

보스 HP가 처음에 200줄인가 하는데 160줄 정도로 내려오면 마계의 눈알을 대량으로 소환하는 패턴이 나온다. 눈알 체력이 생각보다 높아서 일반 스킬로 다 잡는 건 시간이 부족하니 궁극기로 한 번에 잡으면 편하다.

그 외 일반, 범위 공격을 잘 피하면서 미니 게임을 파훼하고 딜 타임을 잘 활용하면 보스 HP를 깎을 수 있다.

클리어

결론을 정리하면 무과금 플레이, 계정 레벨 86, 계정 전투력 약 82만, 성진우 스킬 룬 - 전설(노란색)/영웅(보라색), 무기 명속성 - 100 Lv 킬더울프/무기 화속성 - 100Lv 꼬치구이(사용 안 함) 상태로 하층 쉬움 난이도의 데이모스는 잡을 수는 있지만 버거운 편이었다.

보스 HP나 방어로 비교하면 악마성 보통 ~ 어려움 중간쯤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데이모스 쉬움 난이도에 도전하려면 팀 전투력은 90만 정도는 되어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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